
2012년도 지역다문화프로그램 사업 한-베트남 수교 20주년 기념 [다문화-베트남 인식 개선]
베트남 역사와 문화 소개 및 체험의 장이 2012년 9월 1일 구로구에서 열렸습니다.
400여 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여하여, 베트남 역사 강의와 문화 강의를 경청하고, 베트남 모자춤과 전통악기 단쳉 연주를 관람하였으며, K-pop방송댄스와 베트남 음식 시식 시간을 통해 행사를 더욱 즐길 수 있었습니다. 쩐 쫑 또안 주한베트남 대사는 즉흥 노래를 선보이면서, 피곤해 할 듯도 한 3시간 여의 장시간 동안 대부분의 참가자들은 끝까지 자리를 지키는 열정을 보였습니다.
참가자 전원은 베트남지도가 그려진 티셔츠를 증정품으로 받았으며, 특히 당일 배포된 베트남어와 한국어로 쓰여진 기본 37가지 한국요리책은 베트남여성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뻐했습니다. 3~4시간 동안 구청 강당에서 열린 행사가 다소 지루해 질 것을 우려해, 다양한 내용으로 역동적으로 짜여진 프로그램에 대부분의 참가자들은 효과적인 행사였다고 만족해 하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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